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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, 드럼통 합성사진으로 대권 경쟁 '정면돌파' 선언? 이재명 겨냥 논란 증폭

by 냥뇽냥뇽 2025. 4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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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최근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정치권에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. 드럼통 안에 들어가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나 의원의 모습과 함께, "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"는 강렬한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공개된 것입니다. 이 사진은 공개 직후,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.

 

'드럼통 정치' 비판, 나경원의 정면돌파 전략?

 

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"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는 현실, '드럼통 정치'에 많은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"며 현 정치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이어 "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로잡겠다"고 강조하며, 이 전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.

 

 

특히, "드럼통에 사람 하나 묻어버린다고 진실까지 묻힐 거라 생각하지 말라"는 발언은 이 전 대표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'드럼통'이라는 상징적인 단어를 통해 압축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 나 의원은 YTN '뉴스퀘어' 인터뷰에서도 "젊은 사람들한테는 이 전 대표가 '드럼통'으로 불린다"며, 이 전 대표와 관련된 사건에서 많은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
 

 

 

'드럼통' 논란, 정치적 파장 확대

'드럼통'은 이 전 대표를 비판하는 측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하여 연루된 인물들의 연이은 사망을 빗대어 사용하던 단어입니다. 하지만 실제로 드럼통과 관련된 죽음은 없었기에, 나 의원의 이러한 표현은 정치적 파장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습니다.

 

민주당, '공포 마케팅' 비판하며 강력 반발

나 의원의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즉각적으로 반발했습니다.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"나 의원이 공포 마케팅에 나섰다"고 비판하며, "민주당에 대한 악마화가 인내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"고 경고했습니다. 또한, 나 의원이 과거 내란 음모 사건 관련 발언을 했던 점을 언급하며, "비정상적 사회를 바로잡겠다"는 나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.

 

나경원의 노림수, 대권 경쟁 구도 변화?

나 의원의 이번 '드럼통 퍼포먼스'는 단순히 이 전 대표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,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대권 경쟁 구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.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,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.

하지만 이번 퍼포먼스가 나 의원에게 긍정적인 효과만 가져다줄지는 미지수입니다. 자칫하면 '혐오 정치' 논란에 휩싸여 중도층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. 앞으로 나 의원이 이번 논란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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